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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봉투모의고사는 언제부터 풀어야 하나요?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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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모의고사란 코레일 or 서울교통공사 등 기업명과 + 실전 모의고사라고 적힌 책을 뜻합니다. (EX. 서울교통공사 실전모의고사) 즉 실제 필기시험과 비슷한 유형과 문제 개수가 수록되어 있는 문제집을 시간을 재고 푸는 것입니다. 수능으로 치면 6월, 9월 모의평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무작정 푼 다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며 본격적으로 풀어야 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시기별로 정확하게 구분해 드리겠습니다.
Case 1. 이제 막 NCS 공부를 시작했다 or NCS 종합서를 풀고 있다 아직 봉투 모의고사를 푸실 때가 아닙니다. 이때 하실 것은 빠르게 NCS 종합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전체적인 NCS 유형에 대해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Case 2. NCS 종합서를 끝내고 PSAT형 문제집(문제 해결, 자료해석, 응용수리, 의사소통)을 풀고 있다. 이때도 아직입니다. 봉모를 푸는 이유는 ‘실전 감각 익히기 + 기업별 출제 유형 파악하기’입니다. 하지 만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자료해석 한 문제 푸는데 3분 이상 걸리는 사람이 실전모의고사를 푼다고 해서 의미가 있을까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본인의 진짜 실력을 기르기 위해 문제 해결, 자료해석 문제를 몰아 서 쭉~ 푸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한 권 다 풀었다고 끝난 것이 아닌 틀린 문제, 헷갈린 문제, 오래 걸 린 문제는 3~4번이라도 계속해서 푸셔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를 다시 풀 때 아무 생각 없이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필기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마주쳤을 때 어떻게 풀어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끝내는 시리즈의 해설에 수록되어있는 합격자의 실전 Tip 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한번 풀었던 기억으로 아무 생각 없이 슬렁슬렁 빠르게 풀다 보면 진도는 빨리 나갈 수 있겠지만 다 풀고 나서 본인에게 남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고통스럽더라도, 오래 걸리더라도 반드시 한 문제 한 문제 곱십는 과정을 꼭 거치셔야 진짜 실력이 느는 겁니다
Case 3. PSAT형 문제집을 2 회독 정도 하고 현재 어느 정도 NCS 공부에 감이 생겼다. 이제 드디어 봉투 모의고사를 푸실 때입니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 회 정도 푸시면 되며 꾸준하게 50 문제 중 36~40문제 이상 맞을 정도의 실력이 갖춰지면 그때부터 일주일에 2회씩 풀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