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영학 총정리 ③ 회독과 단권화, 왜 해야 할까
공기업 경영학을 공부하다 보면 회독과 단권화라는 단어를 반드시 마주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영학을 몇 회독 해야 하는지, 단권화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정리합니다.
공기업 경영학 회독을 해야 하는 이유
회독은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해를 끝낸 뒤 암기할 부분을 좁혀 나가는 과정입니다.
한 번만 읽어서는 내 것으로 만들어 시험장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해가 먼저이고 암기는 나중입니다. 경영학에서는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용어가 많은 과목이라 처음부터 외우려는 경우가 많은데, 경영학의 개념은 대부분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해하면 외울 양이 크게 줄어듭니다.
회독을 통해 이해를 하고 나면 암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경영학 회독하는 방법
회독의 목적은 반복이 아니라 볼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경영학 외에 회계학과 재무관리도 병행해야 하고, 시험 직전에는 짧게 1회독으로 끝낼 수 있는 나만의 단권화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차가 늘어날수록 표시 범위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1회독은 연필로 밑줄을 긋습니다.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2회독부터는 색볼펜으로 단계를 구분하며, 막히는 부분은 인강으로 다시 참고합니다. 3회독은 형광펜으로 표시하며 정말 확인해야 할 것만 남깁니다.
색이든 동그라미든 기준은 본인이 정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경영학은 몇 회독을 해야 할까요. 횟수가 아니라 시간이 중요합니다. 3~5시간 안에 1회독이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시험 당일까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경영학 단권화가 필요한 이유
단권화란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여러 교재와 자료를 한 권으로 정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부한 것을 잊지 않으려면 여러 번 회독해야 하는데, 시험 전날에는 기본서를 전부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핵심만 뽑아 빠르게 상기시킬 도구가 필요합니다.
시험 하루 전, 봐야 할 과목은 경영학과 회계학, 재무관리입니다. 이때 기본서 세 권을 모두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권화는 이 하루를 위한 준비입니다.
단권화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단권화는 기본서 3회독과 문제 풀이 1~2회독을 마친 뒤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부터 바로 단권화를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처음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둘째, 회독이 쌓여야 구분이 됩니다. 셋째, 문제 풀이가 자가진단 역할을 합니다. 문제를 풀어봐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드러납니다.
전체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본서 진도와 복습 → 기본서 2회독 → 문제 풀이 → 오답 정리 → 단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