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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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ul****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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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월 초에 공부를 시작했고, 7월 말 여행이 잡혀있었는데 그 전에 필기 시험은 보고 싶었다
학습 플랜을 그대로 따라가면 여행 전에 필기까지 다 못 끝내가 인강만 무지성으로 들을 것 같았기 때문에
나에게 맞게 학습 플랜을 수정하여 최신기출 문제 풀이 전까지만 실기를 공부하고 필기 공부로 넘어가는 식의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실기 인강을 1-18강(엑셀), 25-34강(엑세스) 까지만 듣고 필기 공부를 시작하기로 계획했다
적게는 인강 1개 많을 때는 5개씩 들었고
인강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난 뒤에 직접 실습하거나, 인강을 보면서 바로바로 실습하거나, 직접 해보고 안되면 해당 부분만 인강을 돌려보고 다시 해 보는 식으로 공부했다
엑셀과 엑세스 모두 처음부터 혼자 풀면 어려울 테지만 선생님께서 한번 했던 걸 다시 해보는 과정이라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실기 공부와 관련해서는 합격 후 더 자세히 작성하겠다)
그리고 나는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기 위해
실기 공부 3일차에 필기 시험을 미리 접수해 두었다
그렇게 실기 인강을 통해 엑셀과 엑세스에 대해 한번 훑어본 뒤에 필기 공부를 시작했다
컴활 필기는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풀고 외운다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아주아주 많았다
그런데 내가 가장 못하는게 냅다 외우는 것 .. 이다
때문에 기출을 풀고 인강을 보면서 많이 보다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워지지 않을까 하는 흐린 눈, 흐린 뇌를 장착하고 시작했다
41-50강의 필기 인강을 8일 정도에 걸쳐 쉬엄쉬엄 공부했다 (하기 싫어서)
41-43강까지는 그냥 인강만 봤고 44강부터는 먼저 풀어보고 해설 영상을 본다는 느낌으로 인강을 들었다
실기를 해보고 시작했기 때문에 해설 영상을 보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는 할 수 있었지만,
복습x, 암기x 로 인해서 48강(기출 8회차)에서도 점수가 그닥 잘 나오지 않았고 48강을 듣던 날이 시험 3일 전이었다
갑자기 불합격의 기운이 스믈스믈 올라왔고 절대절대 한번에 붙고 싶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유튜브에서 개념 관련 영상을 추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유튜브로 개념 요약 강의를 본 후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75점이라는 점수로 한번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주소를 남겨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