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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4년전, 컴활 1급 필기를 당당히 한번에 붙고, 실기는 나중에 보자보자하고 공부하다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손 놓다가 만료가 되서, 기업 가산점 찾다보니깐 2급정도만 따도 괜찮을꺼 같아서, 2급 필기를 3달전에 붙고, 실기는 아무래도 인강을 들어야될꺼 같아서 찾다가 이미남 선생님 인강을 듣게 됐습니다.

제가 사실 실기를 한 번도 보지않아서(무서워서 신청만 하고 취소하고 다시 접수하기를 반복)하다가 이렇게 하다간 진짜 못붙을꺼 같아서, 마음 다잡고 약 일주일동안 주어진 인강과 기출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다행이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합격팁입니다.

저는 사실 합격 발표 나기전까지 점수가 합격선에 있는지 긴가민가 했습니다.

기출 문제도 풀고, 실전 모의고사도 풀었지만, 완벽하게 실전처럼 풀지 않았기에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서 푸는 문제들은 실전 모의고사보다 문제가 훨 쉬우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연습을 철저히 하시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함수 문제들은 훨씬 쉬우니, 실전 모의고사 함수 문제가 어렵다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꼭 점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함수 몇 문제를 버리고 나머지를 다 맞자는 식으로 시험장에서 임했는데, 오히려 차트 문제에서 헷갈려서 당황했고, 함수 문제들은 다 풀어서 합격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시험장에서 예비 시험이라 생각하시고 시험을 그냥 보시고, 문제들의 난이도를 직접 경험하시면, 공부를 하는데의 방향성이 더 잡힐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짧게 공부했는데 (실제 공부량 : 6일), 포기하지 마시고 인강 커리큘럼대로 잘 따르시고 실전 모의고사 꼭 푸시고 인강 들으시면 좋은 결과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Q&A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새벽에 질문을 해도 다음날 아침이면 답변을 받을 수 있었고, 시험 직전까지도 질문을 했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